지정재판부 2017헌마1205, 2017. 11. 7., 각하

【전문】 사 건 2017헌마1205 초ㆍ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제33조 제3항 위헌 확인 청 구 인 이○영 [주 문] 이 사건 심판청구를 각하한다. [이 유] 헌법소원심판 청구가 부적법하다고 하여 각하된 경우, 그 결정에서 판시한 요건의 흠결을 보정할 수 있는 때에 한하여 이를 보정한 후 다시 심판청구를 하는 것은 모르되, 이를 보완하지 아니한 채 동일한 내용의 심판청구를 되풀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아니한다(헌재 2001. 6. 28. 98헌마485 참조). 청구인은 이 사건과 동일한 취지의 심판청구를 하였다가 위헌확인을 구하는 초ㆍ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제33조 제3항에 의한 기본권침해가능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7. 10. 19. 각하결정을 받았고 (2017헌마1117), 위와 같은 이러한 요건의 흠결은 보정될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, 이 사건 심판청구는 이미 심판을 거친 동일한 사건에 대하여 다시 심판청구를 한 것으로서, 헌법재판소법 제39조의 일사부재리 원칙에 위배되어 허용되지 아니한다. 이 사건 심판청구는 부적법하므로 헌법재판소법 제72조 제3항 제4호에 따라 이를 각하한다.

[출처] 법제처 : 국가법령정보센터(헌재 결정례) - 2017헌마12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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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참조조문 ]

초ㆍ중등교육법

헌법재판소법 제39조 제72조

[ 사건명 태그]

초/중등교육법시행규칙제33조제3항위헌확인

[ 참조조문 태그 ]

헌법재판소법 제39조 헌법재판소법 제72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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